황색신호, 신호위반 기준은?

관리자
2021-05-14
조회수 1101



교차로에서  황색불을 봤지만

브레이크를 밟으면 급제동으로

애매하게 교차로 안쪽에서 멈추거나

뒷차와 충돌할 것 같아 어쩔 수 없이

통과한 적이 있으신가요?


오늘은 황색불 신호위반에 대해

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



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서

교통신호등 황색불의 의미는

'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는

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해야한다.

이미 교차로에 진입한 경우

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한다.'

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.


법으로 규정한 당연한 대처이지만

실제 상황에서는 쉽게 정지할 수 없는

경우가 더 많습니다.





운전자의 반응 시간, 차량의 속도,

상대와의 거리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

정지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.


그러다보니 운전자가 정지보다는

진행을 선택하는 경우를

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.


이렇게 황색신호 중 정지냐 진행이냐

운전자를 딜레마에 빠뜨리는 곳을

'딜레마 존'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





또 일반적인 교차로의 거리는

약 40~60m 정도 되므로

일단 정지선 위치에서 황색 신호등으로 바뀌어도

교차로를 충분히 지나갈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90%의 사람들이 간다는 구간인

정지선에서 37m 지점에서 황색 신호등이 켜지고

그냥 지나간다면 교차로 중간도 못 가

빨간불로 바뀔 수 있어 절대 가면 안됩니다.





순간적인 판단과 행동을 하기 위해

운전자가 실제 운전 중 딜레마 존이 어디쯤인지

인지하고 있어야 황색불 신호위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.

하지만 순간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

안전운전을 위해서는 교차로를 지나갈 때

속도를 줄이는 게 가장 좋습니다.



운전자와 보행자는 서로를 이해하고

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.